2022 대한민국 전통음식 경연대회 성황리에 종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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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 피민호 기자
입력 2022-10-06 1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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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의전서 상주비빔밥 요리경연대회'

[사진=상주시 제공]

“시의전서에는 비빔밥 용어가 한글로 표기된 최초의 조리서로 서민들도 읽어 낼 수 있는 대중적인 요리서라는 점에서 매우 중요한 가치가 있습니다”
 
경북 상주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1일부터 2일까지 태평성대 경상감영공원에서 2022 대한민국 전통음식 경연대회 ‘시의전서(是議全書) 상주비빔밥 요리경연대회’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 대회는 상주시가 주최하고 시의전서식문화포럼이 주관하는 대회로 전통음식에 대한 오랜 솜씨와 관록을 가지고 있는 일반인과 미래 먹거리 문화를 주도해 나갈 학생들이 참가하는 우리나라에서 유일하게 열리는 전국단위 전통음식 요리대회다.
 
이번 대회는 경북도를 비롯해 전국 각지에서 올라온 본선 진출자 24팀이 참가해 ‘시의전서 상주비빔밥’을 테마로 지역 농특산물 활용과 창의성, 대중성, 상품화 가능성 등을 두고 열띤 경쟁을 펼쳤다.
 
이날 학생부 대상에는 대구한의대학교 ‘감잎달고 눈누난나’팀이, 일반부 대상에는 ‘법고창신’팀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발굴된 우수한 요리들을 잘 활용해 상주시의 대표적인 먹거리로 활성화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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