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주택도시공사, 경기융합타운내에 '경기정원 조성사업' 본격 추진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수원)강대웅 기자
입력 2022-09-30 12:01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 GH, 경기도 대표 문화 공간으로 조성 계획...2024년에 공공에 개방

  • 경기정원, "자연친화적 환경·공간에 대한 갈증 해소" 기대감 높여 ↑

경기정원 조감도 [사진=GH]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30일 경기도와 ‘경기정원 조성사업’ 대행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계약에 따라 GH는 광교신도시 내 융합5부지에 3만 8천㎡ 규모의 정원 조성사업을 추진한다.
 
경기정원 조성사업은 업무시설이 밀집한 경기융합타운 내 자연과 어우러진 공간을 조성하여 도심 속 자연경관을 보호하고 시민들에게 휴게 공간 제공을 목적으로 한다.
 
경기정원은 크게 세 공간(융합5-1, 2, 3부지)으로 나뉘어 △융합5-1부지에는 경관식재로 자연미를 살려 휴식공간을 제공하고, △융합5-2부지에는 넓은 잔디광장을 조성, △융합5-3부지에는 경관식재와 더불어 조형물을 활용하여 경기정원의 정체성을 확립할 계획이다.
 
GH는 2023년 하반기 경기정원 착공을 시작하며, 경기정원은 2024년 하반기부터 공공에 개방될 예정이다.
 
GH관계자는 “경기정원은 도심 속 자연과 조화를 이루는 공간으로써 근무자, 인근 주민들에게 자연친화적 환경·공간에 대한 갈증을 해소시켜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