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부산, '日 노선 증편·유상증자 흥행' 실적 개선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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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가림 기자
입력 2022-09-27 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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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유상증자에 성공한 에어부산이 일본노선 확대 등을 통해 실적 개선에 나선다. 

에어부산은 다음달 11일부터 부산~후쿠오카, 부산~오사카 노선을 매일 왕복 1회로 증편 운항한다고 27일 밝혔다. 다음 달 17일부터는 매일 왕복 2회로 늘린다. 인천공항에서도 같은 달 20일부터 오사카 노선을 매일 왕복 1회로 증편 운항할 계획이다. 

에어부산의 일본 운항 노선은 부산~후쿠오카(주 3회), 부산~오사카(주 4회), 인천~후쿠오카(주 3회), 인천~오사카(주 3회), 인천~나리타(매일 1회) 등 5개 노선이다.

에어부산은 일본의 무비자 개인 여행 허용 발표에 따라 일본 여행 수요가 급증할 것으로 보고 있다.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가 지난 22일 '무비자 입국 제한 철폐'를 발표한 지 4일 만인 지난 26일 일본 노선 예약률은 약 20% 증가했다.  

일본 노선은 2018년 기준 에어부산의 전체 국제선 탑승객 중 절반 이상을 차지할 만큼 핵심 노선으로 꼽힌다. 에어부산은 최근 유상증자 흥행으로 확보한 자금을 통해 본격 일본 수요에 대응할 계획이다. 에어부산은 지난 19일부터 23일까지 진행한 유상증자 청약에서 138.91%의 청약률을 기록하며 1339억원의 자금을 확보했다.

우리사주·구주주 청약은 청약률 약 92%를 기록했고, 구주주 실권주 일반공모 청약에서 공모 대상 주식수 약 418만주에 대한 경쟁률은 5.84대 1로 발행 예정 전체 주식 청약을 완료했다.

에어부산의 최대 주주인 아시아나항공은 545억원 규모로 유상증자에 참여했으며, 기존 주주인 부산시와 부산지역 기업 주주도 다수 청약에 나섰다.
 

에어부산 A321neo 항공기 [사진=에어부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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