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의회, 본오뜰 침수피해 재발방지 특위 현장활동 펼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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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 박재천 기자
입력 2022-09-26 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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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안산시의회]

경기 안산시의회 본오뜰 침수피해 등 재발방지 대책 마련을 위한 특별위원회가 최근 현장활동을 펼치는 등 본격활동에 들어가 주목된다.

특위는 지난 23일 의회 제2상임위원실에서 제2차 회의를 열어 특위 활동계획서를 채택한 뒤, 곧바로 안산갈대습지 생태관과 갈대습지, 반월천 제수문을 방문해 현장 답사를 진행했다. 

이날 특위 구성 후 첫 실태파악에 나선 박태순 위원장과 설호영 부위원장 등 위원들은 현장에서 주민·시 관계자들로부터 집중호우 피해 증언을 직접 듣기도 했다.   

 

[사진=안산시의회]

또 위원들은 생태관에서 특위 구성 취지와 활동 목표에 대해 참석자들에게 설명하는 한편, 토사가 유실된 갈대습지 현장과 이번 본오뜰 침수 피해의 원인 중 하나로 지목되고 있는 반월천 제수문도 찾아 피해발생 경위에 대해 파악했다. 

한편, 박태순 위원장은 "특위 구성 이후 첫 실시한 이번 현장 활동을 통해 지난 침수 피해 사태 원인 분석과 재발 방지책 마련에 한발 더 다가설 수 있었다"면서 "앞으로도 특위 차원의 조사 활동을 충실히 전개해 활동 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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