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유네스코 제7차 세계성인교육회의후속 국제 컨퍼런스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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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 박재천 기자
입력 2022-09-22 1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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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승원 시장이 개회사를 하고 있다.[사진=광명시]

경기  광명시 전국평생학습도시협의회가 22일 유네스코 제7차 세계성인교육회의(CONFINTEA Ⅶ) 후속 국제 컨퍼런스를 개최했다.

22일 시에 따르면, 이날 행사에는 전국평생학습도시협의회 회장인 박승원 광명시장과 김신일 서울대 명예교수, 최운실 유네스코 제7차 세계성인교육회의 자문위원, 데이비드 아초아레나(David Atchoarena) 유네스코 평생교육 국제기구 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사진=광명시]

광명시와 유네스코 평생교육 국제기구(UIL), 독일 성인교육연합회 국제기구 협력하에 열리는 이번 행사에서는 올해 6월 아프리카 모로코에서 열린 제7차 세계성인교육회의(CONFINTEA Ⅶ)에서 논의된 결과를 광명시민과 전국 평생학습 관계자 등과 공유한다. 또 한국 학습도시에의 시사점과 모두를 위한 평생학습권 보장을 위한 학습도시 실천방안 등도 토론했다.

박 시장은 개회사를 통해 “지금 인류는 세계사의 거대한 변화의 흐름 위에 놓여있다"면서 "코로나19로 시작된 생태계·전쟁의 위기, 이상기후로 인한 전 지구적 환경의 위기 속에서 어떻게 살아가야 할지 평생학습을 통해 그 방향을 함께 모색해야 할 때"라고 강조했다.

 

[사진=광명시]

한편, 유네스코가 주최하는 세계성인교육회의(CONFINTEA)는 지난 1949년 덴마크에서 최초로 개최된 이후, 12년마다 세계 성인교육의 흐름을 되짚어보고 시대적 변화에 맞는 비전과 전략을 모색하기 위해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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