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허청 "신산업 특화 교육과정으로 지식재산 융합인재 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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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재형 기자
입력 2022-09-22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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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산업 분야 지식재산 융합인재 양성사업 출범식

  • 50개 신산업 분야 학과 대상 인재양성 역량 강화

이인실 특허청장 [사진=특허청]


특허청이 22일 서울 종로구 포시즌스 호텔에서 ‘신산업 분야 지식재산 융합인재 양성사업 출범식’을 개최한다.
 
이번 출범식은 사업에 선발된 32개 대학, 50개의 참여 학과가 한자리에 모이는 첫 행사다. 이들은 신산업 분야 지식재산 융합인재 육성이 새로운 도약이자 미래인재 양성의 시작이라는 비전을 공유한다.
 
또 지식재산 교육에 대한 주제발표와 기업이 요구하는 신산업 분야 지식재산 인재상 및 지식재산 융합인재 양성을 위한 대학의 역할에 대해 논의한다.
 
특허청은 이번 9월부터 새롭게 시작하는 지식재산 융합인재 양성사업을 통해 신산업 분야 이공계 학생들을 기술전문성과 함께 지식재산 창출·활용능력까지 겸비한 미래 핵심 연구개발 인재로 양성할 계획이다.
 
선정된 학과는 올해부터 2024년까지 지식재산 강좌개설, 산업 분야별 표준 교육과정 및 교재개발·보급, 전문강사 인력자원 제공, 교수교육 등 다양한 지원을 받게 된다.
 
이인실 특허청장은 “교육부와의 협력을 통해 50개 신산업 분야 학과에 지식재산 융합교육을 지원할 수 있게 된 것은 특허청뿐만 아니라 국가인재양성전략 차원에서도 매우 의미 있는 시작”이라고 평가했다.
 
이 청장은 이어 “앞으로도 신산업 분야에 진출할 예비 연구개발 인력들을 미래사회가 요구하는 지식재산 융합인재로 양성하는 데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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