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美日 게임업계 리더들 한 자리에…지스타 'G-CON' 연사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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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민철 기자
입력 2022-09-21 1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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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1월 17~18일 벡스코 컨벤션홀

지스타 G-CON X IGC 현장 [사진=한국게임산업협회]


국제게임전시회 지스타 부대행사로 각국 게임 업계 유력 인사들이 연사로 참석하는 콘퍼런스 'G-CON X IGC 2022'가 오는 11월 17~18일 부산 벡스코 컨벤션홀에서 개최된다.

한국게임산업협회 지스타조직위원회는 올해 G-CON X IGC 2022 콘퍼런스에 일본 게임 산업을 대표하는 스타 개발자 다수가 강연자로 이름을 올렸고 세계에서 손꼽히는 서구권 개발자도 연사로 참가한다고 21일 밝혔다.

일본에서 △바이오하자드2, 데빌메이크라이, 오오카미, 베요네타 시리즈를 개발한 플래티넘게임즈의 카미야 히데키 △몬스터헌터 시리즈를 만든 캡콤의 츠지모토 료조 △사일런트힐, 그라비티 러시 시리즈를 만든 보케게임스튜디오의 토야마 케이이치로 △귀멸의 칼날: 히노카미 혈풍담 등 특색있는 애니메이션 지식재산권(IP) 기반 게임을 만들어 온 사이버커넥트2의 마츠야마 히로시 대표가 강연을 맡았다. △와룡: 폴른다이너스티, 인왕 시리즈로 유명한 팀 닌자의 수장 야스다 후미히코 △파이널판타지 시리즈 아트 디렉터 이사무 카미코쿠료의 강연도 진행된다.

△크래프톤 미국 자회사인 게임 개발사 '스트라이킹 디스턴스 스튜디오'의 스티브 파푸트시스 최고개발책임자 △디트로이트: 비컴 휴먼 등으로 인터랙티브 게임 장르를 발전시켰다는 평가를 받는 프랑스 게임 개발사 퀀틱드림의 데이비드 케이지 최고경영자 △데스티니 시리즈를 부활시킨 미국 게임 개발사 번지(전 '번지스튜디오')의 저스틴 트루먼, 인디 게임 구스구스덕을 개발한 미국 개발사 개글스튜디오의 션 슈테인도 강연을 맡았다.

국내에서 △지스타 메인 스폰서인 위메이드 장현국 대표가 기조강연을 맡았고 △검은방, 회색도시 시리즈, 베리드 스타즈를 선보인 라인게임즈 진승호 디렉터 △글로벌 기대작 'P의 거짓'을 개발 중인 네오위즈 Round8 LOP 개발실 노창규 아트디렉터 등이 연사로 자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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