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가첨단의료복합단지 균형발전을 위한 토론회 성료

  • 대구와 오송, 균형발전 방향에 대책 마련 필요시점

국회의원회관 제1 소회의실에서 9월 21일 개최된 ‘국가첨단의료복합단지 균형발전을 위한 토론회’가 성공적으로 끝났으며, 토론회를 주최한 조명희 국회의원이 인사말 중이다. [사진=조명희 의원실]


조명희 국회의원(국민의힘, 비례대표)은 9월 21일, 국회의원회관 제1 소회의실에서 개최된 ‘국가첨단의료복합단지 균형발전을 위한 토론회’가 성공적으로 끝났다고 밝혔다.
 
조명희 의원이 주최한 이번 토론회에는 국민의힘 성일종 정책위의장, 송언석 원내수석부대표, 김학용·류성걸·박대출·이종배·박성민·박형수·백종헌·홍석준·윤주경·이인선 의원이 참석했고, 대구 동구에서 상경한 100여 명의 시민도 함께했다.
 
이번 토론회 발제에는 김건훈 보건복지부 보건산업진흥과 과장과 이상호 대구광역시의사회 부회장/대한의사협회 대외협력이사가 참석했으며, 이경수 영남대학교 의과대학 예방의학과 교수, 배재용 한국보건사회연구원 보건정책연구실 보건의료연구센터장, 이영희 대구광역시 시민안전실 보건의료정책관, 김채환 광역거점병원 대구 동구 안심지구 유치위원회 위원장, 노인호 영남일보 의학전문 기자, 박창원 교육부 국립대학병원지원팀 팀장이 토론자로 참석했다.
 
개회사를 통해 조명희 의원은“대구 동구를 포함해 영천, 경주, 하양 등 4번 국도가 지나는 곳에 500병상 이상 규모의 상급종합병원 의료시설이 없어 지역 내 의료시설 균형발전에 대한 논의가 시급하다”라고 말했다.
 
이어 “대구와 오송이 똑같이 국가첨단의료복합단지를 시작했지만 10년이 지난 지금 격차가 매우 크고, 의료 관련 대기업도 없는 실정”이라며, “국가첨단의료복합단지의 균형발전 방향에 대한 대책 마련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전했다.
 
더불어 토론회에 참석한 성일종 국민의힘 정책위의장은 축사에서 “미국의 경우 하버드 의대와 MIT 공대가 협업한 클러스터가 구축되어 있는데, 대구첨복단지에도 이런 접근이 필요할 것 같다”라며, “오늘 토론회에서 첨복 단지 내 병원과 산업계가 협업하여 대구 지역 의료발전을 위한 방안을 제안해주시면 국민의힘에서도 정책적으로 잘 뒷받침하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진행된 2부 토론에서 김건훈 보건복지부 보건산업진흥과 과장은 ‘첨단의료복합단지 현황 및 발전 방향’을 주제로 발표하며 “국가첨단의료복합단지가 많은 발전을 이룬 것이 사실이며, 다국적 제약기업이나 국내 대형제약사, 유명 대학 등이 여전히 부족한 것이 사실이다”라며, “단지 내 국책기관이나 기업, 연구 기관 등이 협력하여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도록 하는 것이 필요하다”라고 밝혔다.
 
또한 이상호 대구광역시의사회 부회장도 발제를 맡아 대구시의 상급종합병원 현황에 대해 발표하며 “대구와 경북을 한 권역으로 묶어서 의료 시스템을 구축하는 것이 필요하다”라며, “대구·경북의 동북권역에 있는 많은 환자를 해결하려면, 현재 대구 중앙에 쏠려있는 상급종합병원만으로는 어려우며, 의료접근의 형평성 제고를 위해서도 동구에 상급종합병원이 있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토론자로 참석한 이영희 대구시 시민안전실 보건의료정책관 역시 “대구 주민들이 느끼시는 상급종합병원 필요성에 공감하며, 지역의 의료 균형발전과 동구 주민들의 의료 보장을 위해 시에서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토론자로 참석한 패널들 역시 이와 같은 의견에 공감하며 대구 경북지역의 의료인프라 상황을 점검하고, 대구 지역 전체차원에서 의료 균형발전을 이뤄야 한다는 것에 의견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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