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일요일 서울 걷기 축제가 열린다.

코스는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를 출발해 흥인지문 → 율곡터널 → 창덕궁 →안국역 → 광화문광장까지 4.4㎞ 이다.

축제 이름은 '서울 걷자 페스티벌'이며 시민 5000명이 참여한다. 올해 새롭게 시도되는 서울 도심길을 걷고 즐기는 행사다. 

특히 소형 반려동물도 이 걷기 축제에 참여할 수 있다.

올해 걷기는 세계 최대 규모의 3차원 비정형 건물인 DDP에서 출발한다. 이어 일제에 의해 갈라졌다 90년 만에 이어진 창경궁과 종묘를 잇는 율곡터널, 또한 새롭게 개장한 광화문 광장까지, 총 4.4km 구간이다. 이 구간에서 서울의 대표 랜드마크를 한 번에 경험할 수 있다. 걷기 행진은 오전 8시부터 DDP 앞에서 시작된다.

 자전거, PM 등 탈 것은 참여하지 못한다. 걷는 이가 오직 도로의 주인이다. 때문에 참가자는 빠르게 혹은 느리게 걷는 맞춤 그룹별로 서울 도심의 매력과 가을의 정취를 모두 느낄 수 있다.

서울 걷자 페스티벌 포스터. [사진=서울시]

이 날 코스 곳곳에서 축제를 만날 수 있다.

먼저 주요 퍼레이드 행사로 도심 명소에 대한 역사, 이야기를 걸으면서 느낄 수 있는 ‘서울길 스토리’ 체험, 고궁을 잇는 율곡 터널에서는 화려한 레이저 쇼(빛 축제), 해치가 등장하는 캐릭터 퍼레이드가 열린다.

또한 도착지인 광화문 광장에는 포토월, 메시지·트릭아트 포토존, 무대 공연, 시민 참여 공연까지 볼거리가 넘친다.

또한 ‘서울 걷자 페스티벌’ 인스타그램에 접속하면, 동행 챌린지, 해치 스티커 챌린지, 4행시 챌린지, 친구소환 이벤트 등에서 경품을 얻을 수 있다.
 
반려동물도 함께 걷을 수 있는 특징을 갖고 있다.  다만 안전을 위해 보호자가 통제할 수 있는 소형 동물만 가능하다. 이동가방에 넣어야 참여할 수 있다.

축제를 위해 시내도로 곳곳이 단계적으로 차량 통행이 통제된다. 
 
DDP앞 도로(동대문역사문화공원사거리~두타삼거리)는 제작물 설치 및 참가자 집결을 위해 06~08:25까지 통제가 시작되지만, 06시부터 출발 전까지 상위 1개 차선은 일부 소통이 가능하다.
 
특히, 이날 원남동사거리→ 율곡터널→창덕궁삼거리까지는 율곡터널 내 조명 및 음향기기 설치 등을 위해 25일 0시~10시까지 진행방향으로 교통이 통제된다.
 
백호 서울시 도시교통실장은 “평소 자동차의 전유물공간으로 여겨졌던 도심의 도로를 시민과 함께하는 행사로 마련했다”며 “차량을 이용하는 시민들이 다소 불편하실 수 있지만, 서울 명소를 걷고 눈으로 직접 바라보며 그 의미를 공감하는 기회가 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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