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군 요양보호사 양성 교육과정 하반기 개강식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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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김규남 기자
입력 2022-09-20 1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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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돌봄과 치료가 필요한 노인 세대를 위해 지역 요양보호사를 양성하기 위해 추진

청도군 요양보호사 양성 교육과정 하반기 개강식 후 기념 촬영 모습[사진=청도군]

경북 청도군(군수 김하수)이 군내 인구의 상당수가 노령임을 고려해 노인복지를 위해 군의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군은 지난 19일 농업기술센터 대회의실에서 '청도군 맞춤형 따뜻한 돌봄, 전문인력 양성사업' 요양보호사 교육 과정 하반기 개강식을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교육 과정은 고용노동부 소관의 2022년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 창출 지원사업으로 진행됐다. 지역의 특성에 맞는 우수한 일자리를 창출하고 고령화 사회에 맞춰 요양보호사의 수요가 점차 증가하는 상황에서 돌봄과 치료가 필요한 노인 세대를 위해 지역 요양보호사를 양성하기 위해 추진한 사업이다.
 
군과 청도군가족센터(센터장 송근진)가 협업으로 중장년 여성 대상으로 면접을 통해 총 30명을 선발해 이론 교육과 실습을 거쳐 요양보호사 자격시험에 합격하면 지역에 돌봄의 손길이 필요한 노인들을 위해 주간보호센터, 요양원, 재가노인복지센터 등에서 활동하게 된다.
 
김하수 군수는“이번 요양보호사 양성 과정을 통해 취업 의욕이 높은 중장년 여성들의 일자리 창출과 동시에 노인복지 향상을 위해 노력해줄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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