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문화재단, '공존과 협력' 키워드로 GGCF 정책라운드테이블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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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강대웅 기자
입력 2022-09-12 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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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재단, '수도권 광역거버넌스' 활성화를 위한 첫 걸음 나서

  • 지자체 등 문화예술계 협력단위별 실질적 협력방안 모색

'2022 GGCF 정책라운드테이블' 포스터  [사진=경기문화재단]

경기문화재단은 12일 2022년 ’공존과 협력‘을 키워드로 삼아 GGCF 정책라운드테이블을 오는 14일 운영한다고 밝혔다.

재단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2021년 ‘전환’ 시리즈에 이어 2022년에는 지속 가능한 미래와 공존을 위해 ‘협력’에 방점을 찍고 문화예술계 각 협력단위 별 구체적·실질적인 협력방안을 집중 탐구하고자 마련했다. 
 
재단은  특히 ‘도내 기초단위’, ‘전국 광역단위’, ‘문화예술조직 내부’ 등 각 단위별 협력 세부 주제를 선정해 6월 1회 ‘DMZ, 문화로 읽고 협력하다’로 첫 문을 연 데 이어 7월 문화예술조직 디지털 전환의 현주소를 짚어 본 2회 ‘디지털 경기문화재단! 협업으로 성공하기’ 개최 이후 마지막 회차로 수도권 광역거버넌스 구축과 활성화를 위한 3회 ‘수도권, 연대와 협력으로 가능한 것들’을 개최하기로 했다. 

이번 행사는 ‘수도권, 연대와 협력으로 가능한 것들’에서는 분권형‧협력적 광역거버넌스를 통한 수도권의 정책 협력모델 수립을 위해 논의할 예정이다.

종합토론에 앞서 이상대 경기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이 ‘수도권 메가시티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전략과 쟁점 사항’을 주제로 수도권 메가시티 전략에 대한 개괄적 이해를 돕기 위한 발표를 진행한다.

이후 서울, 경기, 인천, 강원 지역 광역문화재단 실무부서장들과 각 지역 연구원의 전문가들 간 종합토론을 통해 광역 생활문화권인 수도권의 문화를 통한 경쟁력 강화 방안과 구체적 협력모델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누며 숙의의 장을 만들 예정이다.

또한 이번 행사 결과집 발간(10월 예정)을 통해 논의된 내용들에 대한 아카이빙과 주요 문화예술관련 기관 배포 등 생산된 정책 콘텐츠의 공유와 확산을 지속 도모할 방침이다.
 
이번 행사 '공존과 협력'은 경기문화재단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오는 14일 오후 2시부터 생중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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