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지역 예술인과 함께 골목상권 살리기 나서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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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 박재천 기자
입력 2022-09-08 1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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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도시공사, 지역사회와 함께 생명 나눔 헌혈 실천

[사진=광명도시공사]

경기 광명시와 산하기관 광명도시공사가 지역 내 새로운 소식을 전해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먼저 시는 지역 예술인과 연계해 코로나19 및 물가상승으로 지친 소상공인을 위로하며 골목상권 회복을 돕기 위한 이동콘서트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크로버옷사랑공동체, 일직동상가번영회, 광명사거리먹자골목상인회, 철산2동상가번영회 등 5개 상인회와 함께  오는 11월까지 광명크로앙스 쇼핑몰 정문, 일직동 로데오 거리, 현충공원 인공폭포 앞 등 5개소에서 열린다.

소상공인 청년지원단은 기획 단계부터 골목상권 상인회와 소통하며, 이번 행사를 골목상권과 지역 문화예술이 상생하는 어울림의 장으로 만들었다.

박승원 시장은 “골목상권 이동콘서트는 골목상권을 회복을 목적으로 시민과 소통하고 지역예술인들과 희망을 노래하는 사업이다”며, “지역경제 회복의 중심에 있는 소상공인을 위해 생애주기별 맞춤형 지원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도시공사, 지역사회와 함께 생명 나눔 헌혈 실천
 

[사진=광명도시공사]

이와 함께 경기 광명도시공사가 지난 6일 혈액 수급 안정화를 위한 생명나눔 ‘사랑의 헌혈’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19 재유행으로 인해 혈액 부족 사태가 장기화하자 혈액 수급난을 막고자 대한적십자사 인천혈액원과 연계해 진행됐다.

공사는 공사 본부와 광명동굴에 이동헌혈차량을 배치, 헌혈 참여를 독려했으며, 공사 임직원뿐 아니라 지역단체 등 광명시민들도 적극 동참했다.

공사는 지난 2019년 이래로 4년째 단체 헌혈 행사를 진행해오고 있다. 

한편, 공사 박충서 사장 직무대행은 “혈액 수급난 극복을 위해 지역사회 전체의 노력이 필요하다”며 “광명도시공사는 앞으로도 기업의 사회적 책임(CSR)을 다하기 위해 앞장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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