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소식]"공직자 청렴, 임실군이 앞장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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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호 전북취재본부 취재국장
입력 2022-09-06 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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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임실군, 청렴도 향상 대책보고회 열어

임실군 청렴도 향상 보고대회[사진=임실군청]

임실군은 민선8기를 맞아 청렴 서약식 및 청렴도 향상을 위한 부서별 대책보고회를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청렴 서약식 및 청렴도 향상을 위한 부서별 대책보고회는 청렴도 개선 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공직사회의 청렴 실천 의지를 다지기 위해서 마련됐다.

보고회에서는 국민권익위원회에서 실시하는 2022년도 청렴도 평가와 임실군 지자체 내부 직원 설문 조사를 앞두고 청렴 취약 분야를 진단하고, 부서별 개선 대책과 2022년도 청렴도 실천방안을 검토했다.

특히 임실군은 청렴도 향상을 위해 자율적 내부통제 시스템, 부정청탁신고센터, 갑질피해신고센터 운영을 통해 청렴 제도 및 시스템을 강화하고, 공직자의 청렴 의식 향상을 위해 청렴 교육 등을 추진할 방침이다.

심민 군수는 “군민들이 체감할 수 있도록 하는 최우선의 척도가 공직자의 청렴이라고 생각한다”며 “군민의 눈높이에 맞는 공정하고 청렴한 임실을 만들어 청렴도 평가에서 최상의 등급으로 올라가도록 전 부서와 직원이 함께 노력해 달라”고 주문했다.
 
추석N관광두레 장터 한마당 ‘성황’

심민 임실군수가 5일 임실시장 다기능주차장에서 열린 추석N관광두레 장터 한마당에 참석해 상품을 구매하고 있다. [사진=임실군청]

임실군은 추석 명절을 맞이해 이달 5일 관광두레 주민사업체 생산품을 판매·홍보하는 ‘추석N관광두레 장터 한마당’을 운영했다.

관광두레란 지역관광 활성화를 위해 지역주민들이 숙박, 식음, 기념품, 주민 여행, 체험 등의 분야에서 지역 고유의 특색을 지닌 관광사업체를 창업하고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정책 사업이다.

임실군은 관광두레 대상 지역으로 2021년도에 선정되어 현재 총 8개의 주민사업체가 운영 중이다.

장터 한마당에는 2년차 주민사업체 6곳과 올해 추가로 선정된 신규 주민사업체 2곳에서 자체 생산된 상품이 선보였다.
 
특히 올해 으뜸 두레로 선정된 두만꽃피오리의 연잎차·디톡스주스, 임실애플트리의 애플트리 사과식초·사과잼 등이 전시·판매돼 인기를 끌었다.

또한 임실레드팜의 토마토 잼·주스, 임실엔댕댕살롱의 팻간식, 과일나무의 블루베리레몬청, 로컬푸드식료방의 친환경곡물, 재갈재갈의 수제뜨개수세미·빵도마, 박사골영농조합법인의 엄나무쌀조청·고추장 등도 소비자를 사로잡았다.

이외에 추석맞이 농특산물 선물 세트 및 가공식품 판매와 전통 놀이·농촌체험·먹거리 시식 등 즉석 이벤트를 진행해 많은 호응을 이끌어냈다.
 
임실읍 행복보장협의체, 독거노인·장애인에 행복선물세트 전달

[사진=임실군청]

임실읍 행복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박만식·박세민)가 추석 명절을 맞아 독거노인, 장애인 등 어려운 이웃 40가구를 직접 방문해 ‘행복선물세트’를 전달했다.

행복보장협의체 위원 18명은 외롭게 홀로 지내시는 저소득층 가정에 따뜻한 온정을 나누고 행복한 추석을 보낼 수 있도록 포도, 송편, 전병 등을 전달하고 안부도 살피는 등 흐뭇한 시간을 가졌다.

박만식 위원장은 “정성껏 준비한 행복선물세트를 통해 어렵고 소외된 이웃들이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해 다양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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