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의회, 의정연수 속초시에서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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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원 기자
입력 2022-09-01 1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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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해시의회 역량강화와 자질함양을 위해 의정연수 실시

제9대 동해시의회 의정연수 1일차(8.31.)[사진=동해시의회]

강원 동해시의회가 오는 제1차 정례회에 대비해 의원들과 직원들에 대한 역량강화와 자질함양을 위한 의정연수를 실시했다.
 
1일 동해시의회에 따르면 이번 연수는 지난 8월 31일부터 9월 2일까지 2박 3일간의 일정으로 속초시 일원에서 진행되며, 첫째 날에는,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 강연을 통해 감사실시 방향과 감사결과 후속조치 방안 등 행정사무감사 준비사항 등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제9대 동해시의회 의정연수 2일차(9.1.)[사진=동해시의회]

또한, 2일차에는 설악산케이블카, 속초시립박물관 및 실향민문화촌, 속초관광수산시장 등 현장 활동을 실시하여 관광문화 정책개발과 재래시장 활성화 방안을 모색했다.
 
이와 함께, 마지막 날에는, 예산이 얼마나 효율적으로 편성됐는지, 어떻게 심의를 조정할 것인지 등 예산·결산 심사 기법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예산 실무’ 강의가 예정되어 있다고 전했다.
 
최명관 부의장은 “지방자치법 개정으로 지방의회의 기능이 강화돼 의원과 직원 역량강화 및 상호 소통이 더욱 중요해졌다. 앞으로 주기적인 연수를 통해 의정활동 역량을 강화하고, 실무 능력을 발전시켜 전문성을 바탕으로 시민들을 대변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철도 직원들이 헌혈을 하고 있다.[사진=한국철도 강원본부]

이와 더불어, 한국철도 강원본부가 1일 코레일 임직원 및 열차이용 고객이 함께 하는 ‘생명나눔 사랑의 헌혈’ 행사를 시행했다.
 
강원본부에 따르면 이번 사랑의 헌혈 행사는 대한적십자사 강원혈액원의 협조로 코로나-19의 재확산 상황에서 일상으로의 회복을 유도하고, 혈액수급의 어려움을 해소 및 소중한 생명을 지키는 이웃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마련됐다고 밝혔다.
 
이에 이번 행사는 동해역 광장에 마련된 이동헌혈차량에서 코레일 임직원 및 고객이 헌혈에 동참할 수 있도록 했으며,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대기 시 거리두기, 마스크 착용 등 방역수칙을 지켜 진행했다고 전했다.

신화섭 한국철도 강원본부장은 “코로나-19가 재확산 되고 있는 상황에 헌혈행사에 동참해주신 강원본부 직원 및 고객들에게 감사하다”며 “지금처럼 정기적인 헌혈행사를 통해 생명나눔 활동을 꾸준히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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