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풍제약 주가 1%↑…정기석 "국내 확진자 수, 우려할 수준 아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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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희 기자
입력 2022-08-17 1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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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게티이미지뱅크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관련주인 신풍제약 주가가 상승 중이다.

1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신풍제약은 이날 오후 2시 22분 기준 전 거래일 대비 400원 (1.38%) 오른 2만9400원에 거래 중이다.

이날 정기석 국가감염병위기대응자문위원장(코로나19 특별대응단장)은 한국의 인구당 사망자수가 다른 나라에 비해 낮다는 점을 강조하며 현재의 신규 확진자 수가 우려할 수준은 아니라고 말했다.

정 위원장은 이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브리핑에서 "국제적으로 같이 쓰고 있는 통계(아워월드인데이터)에 의하면 8월 첫 주(1~7일) 한국의 100만 명당 확진자가 1만4000여명으로, 일본 1만1000명, 미국 2000명 등보다 굉장히 높게 나오고 있다"며 "반면 100만명당 사망자는 미국이나 싱가포르, 일본에 비해 낮다"고 밝혔다. 

이어 "확진자가 자꾸 늘어나는 것이 좋은 것은 아니지만, 전 정부 포함해서 보면 확진자 숫자가 그렇게 사회가 우려할 정도는 아니라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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