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청소년재단, 성남시 자매결연도시 교류 활동 사업 펼쳐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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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 박재천 기자
입력 2022-08-12 1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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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기도 청소년운영위 정책제안대회 경기도지사상 수상

[사진=성남시청소년재단]

경기 성남시청소년재단이 성남시 자매결연도시 교류 활동 사업을 펼치고, 경기도 청소년운영위원회가 정책제안대회 경기도지사상을 수상하는 등 활기를 띠고 있다.

12일 재단에 따르면, 분당야탑청소년수련관은 오는 16~21일까지 성남시 자매결연도시 교류 활동 사업인 우리들의 독도블루스를 운영한다.

우리들의 독도블루스는 성남시와 자매결연도시인 강원도 홍천군, 경상북도 울릉군·독도에 관내 청년들이 방문해 각 도시의 역사와 문화를 배우고 널리 알림으로써, 도시 간 교류·친선을 다지는 사업이다.

우리들의 독도블루스는 성남시의 만19~28세 청년 34명과 함께 성공적인 활동을 기원하는 출정식을 시작으로, 이틀간 홍천, 사흘간 울릉에서 운영된다. 

홍천군에서는 홍천의 역사를 알 수 있는 홍천박물관과 무궁화를 테마로 조성된 국립수목원인 무궁화수목원 등을 방문하며, 울릉군에서는 한국 유일의 영토박물관인 독도박물관과 울릉도·독도 해저지형·토착 어류를 알 수 있는 울릉도독도해양연구기지 방문, 독도 탐방 등의 일정을 소화한다.

분당야탑청소년수련관 이재영 관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도시 간의 친선 관계를 도모하고 성남시 청년들이 자매결연도시의 역사, 문화를 알고 관심을 가지게 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사진=성남시청소년재단]

경기도 청소년운영위원회 정책제안대회 경기도지사상 수상

또, 분당야탑·판교청소년수련관이 경기도 청소년운영위원회 정책제안대회에서 경기도지사상도 수상했다.

분당야탑청소년수련관 청소년운영위원회 여기저기는 ‘드림하우스’라는 제목으로 청소년과 직업전문가(멘토) 또는 같은 직종을 희망하는 청소년 사이를 연결해주는 공공 누리집 제작을 골자로 하는 정책을 제안했다.

당판교청소년수련관 청소년운영위원회 가온누리는 청소년이 ‘도전과 성장’이라는 주제에 맞춰 청소년 대회의 기획부터 운영까지 주도적으로 진행하는 직접 참여 형태의 정책 제안을 했다.

한편, 이번에 열린 경기도 청소년운영위원회 정책제안대회는 총 42개 팀이 참여했고, 이 중 분당야탑청소년수련관과 분당판교청소년수련관이 우수한 성적으로 경기도지사상 수상의 명예를 안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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