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NA] 印尼 코모도섬 입장료 인상, 내년 1월로 연기

[사진=게티이미지]


산디아가 살라후딘 우노 인도네시아 관광창조경제부 장관은 8일, 동누사틍가라주 코모도 국립공원의 입장료 인상을 2023년 1월 1일로 연기한다고 밝혔다. 템포가 보도했다.

 

내년 1월부터 입장료는 375만루피아(약 3만 4000엔)로 인상된다. 연내까지는 기존 입장료인 내국인 7만 5000루피아, 외국인 15만루피아가 적용된다.

 

입장료 인상은 당초 이달부터 적용될 예정이었으나, 산디아가 우노 장관은 조코 위도도 대통령의 지시로 요금인상 시기를 연기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동누사틍가라주 관광국도 입장료 인상 연기를 수락했다.

 

국영 안타라통신에 따르면, 동누사틍가라주 관광국은 연내에 국립공원이 속해 있는 코모도섬과 파다르섬의 인프라 정비에 나선다.

 

코모도섬에는 세계 최대의 도마뱀인 코모도왕도마뱀이 서식하고 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고궁걷기대회_기사뷰_PC
댓글0
0 / 300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