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북부에 호우주의보…제주도산지 호우경보 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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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슬기 기자
입력 2022-07-31 2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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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주도남부와 제주도동부도 호우주의보 발효

제5호 태풍 송다(SONGDA)의 북상이 예고된 가운데 31일 오후 서울 서초구 고속버스터미널 인근에서 우산을 준비하지 못한 시민이 발걸음을 재촉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기상청은 31일 오후 8시 25분을 기해 제주도북부에 호우주의보를 발효한다고 밝혔다.

호우주의보는 3시간 강우량이 60㎜ 또는 12시간 강우량이 110㎜ 이상 예상될 때 발효된다. 우산을 써도 제대로 비를 피하기 어려운 정도이고, 하천 범람 등 사고에 관한 주의도 필요하다.

제주도산지에는 호우경보가 발효된 상태다. 제주도남부와 제주도동부도 호우주의보가 발효됐다.

이날 제주도 남서쪽 안쪽 먼바다와 제주도 남쪽 바깥 먼바다에는 풍량주의보가 발효됐다.

전날인 30일 기상청은 오후 12시에 제주도산지와 제주도남부, 제주도동부, 제주도서부에 강풍 주의보를 발효한다고 밝혔다. 또 제주도 남동쪽 안쪽 먼바다에는 풍량주의보가 발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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