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스즈키 미얀마 모터 홈페이지]
미얀마에서 자동차 조립생산을 일시 중단하고 있는 일본의 스즈키는 보증 및 서비스 업무는 기존대로 계속 한다는 방침을 밝혔다.
현지법인 스즈키 미얀마 모터와 스즈키 티라와 모터 2사가 이 같이 밝혔다.
생산중단에 대해 스즈키는 고객들의 요청에 따라 생산재개에 최선을 다하고 있으나, 부품수입에 지연이 발생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납차가 늦어지고 있는데 대해서도 사과했다.
스즈키는 2019년 이후 미얀마에서 1만 3000대를 판매했다. 미얀마 내 신차시장에서 약 60%의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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