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에서 '2022년 제38회 MBC배 전국대학농구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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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 피민호 기자
입력 2022-07-12 1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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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상주시]

"대학 농구의 유일무이한 전국단위 단일대회로 역사와 전통을 지닌 MBC배 대회를 상주에서 개최해 매우 기쁘게 생각합니다”
 
‘제38회 MBC배 전국대학 농구대회’가 12일부터 오는 21일까지전국25개 대학농구팀 1000여 명의 선수 및 지도자, 임원 등이 참가한 가운데 상주시실내체육관(신관및구관)에서 개최된다.
 
한국대학농구연맹, 상주시체육회, 상주시농구협회가 주최·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1부 남자대학 12팀, 2부 남자대학 7팀, 여자대학부 6팀이 참가해 조별리그와 결선 토너먼트 방식으로 우승팀을 가린다.
 
한편, 올해로 개최 38년째를 맞고 있는 이 대회는 많은 선수와 임원, 가족, 스카우터들이 방문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스포츠 도시로서의 상주시 이미지 향상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전 경기가 유튜브(네이버,카카오등)를 통해 실시간 중계되며, 20일 준결승과 21일 결승전은 MBC SPORTS 채널을 통해 생중계돼 지역 농구 저변확대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전국단위 대회를 통해 상주시가 명실상부한 스포츠 도시로 도약하고 지역경제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체육행사 유치의 행정지원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상주시(시장 강영석)는 최근 2개월간(5, 6월) 주민건강 피해 예방을 위해 슬레이트 지붕 해체 공사장을 대상으로 집중점검 및 계도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상주시 환경관리과는 올해 20억원 예산을 투입해 500여 가구 슬레이트 철거지원 사업을 추진 중이다.

이에 따라 슬레이트는 석면폐증, 폐암 등을 유발하는 1급 발암물질인 석면을 10~15% 함유한 건축자재로서 슬레이트 철거 면적조사의 적정 여부, 슬레이트 해체·제거 작업기준 준수여부와 석면안전관리법 및 폐기물관리법 등 관련법을 준수하는 등 지도를 통해 석면 비산으로 인한 주민건강 피해 예방에 나섰다.

황인수 환경관리과장은 “슬레이트 지붕 해체 작업장 집중점검으로 작업자의 건강 보호뿐 아니라 작업장 주변 주민들 석면 노출을 사전 차단해 쾌적하고 안전한 주거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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