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은호 군포시장, "군포 위대한 변혁 위한 도전 시작 시민과의 소통·공감에서 비롯된다"

민선8기 맞아 본격 소통 행보 나서

동행정복지센터, 경로당 등 145개소 찾아

[사진=군포시]

하은호 신임 경기 군포시장이 12일 "군포의 위대한 변혁을 위한 도전의 시작은 시의 주인인 시민 여러분과의 소통과 공감에서 비롯된다"고 생생한 지역 민심을 경청할 것임을 재확인했다.

이날 하 시장은 "민선8기를 맞아 본격적인 소통행보에 나서 지역 민심을 꼼꼼하게 살펴보겠다"면서 이 같은 포부를 밝혔다.

하 시장은 11～20일까지 동행정복지센터, 경로당, 복지관 등 145개소를 찾아 지역의 생생한 소식을 전해듣고 일선 공무원들의 노고를 격려한다는 계획이다.

 

[사진=군포시]

방문은 11일 군포1동을 시작으로 12일 수리·송부동, 13일 대야동, 14일 금정·산본1동, 15일 오금·재궁동, 19일 궁내·광정동을 거쳐 20일 산본2동·군포2동 순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하 시장은 "민선8기 비전을 시민과 공감하고 지역 민심을 몸소 느껴 군포시의 새로운 도약을 위한 기틀을 마련하고자 이번 방문을 추진했다”고 귀띔한다.

이를 통해 시민과의 소통 행보를 더욱 강화하고, 코로나19로 위축된 지역 민심을 추스리는 데 더욱 박차를 가하겠다는 입장이다.
 

[사진=군포시]

하 시장은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행정을 통해 무엇이 우리 군포의 발전을 위해 필요한지, 어떤 방향이 우리 군포시민의 자부심을 높일 수 있는지 배우고 실천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하 시장은 소통 행보 일환으로 민선8기 출발에 대한 감사 인사와 유기적인 협조 기반 조성을 위해 앞서 군포경찰서와 군포소방서 등 유관기관도 방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