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마시스 주가 2%↑…美 전문가들 "원숭이두창 대응 너무 느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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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희 기자
입력 2022-07-04 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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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게티이미지뱅크]

원숭이두창 관련주인 휴마시스 주가가 상승 중이다.

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휴마시스는 이날 오전 9시 1분 기준 전 거래일 대비 400원 (2.52%) 오른 1만6300원에 거래 중이다.

3일(현지시간) 미국 정치매체 더힐에 따르면 전염병 및 공중 보건 전문가들은 조 바이든 행정부가 원숭이두창 발생에 너무 느리게 대응하고 있다며 현재의 상황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초기와 비슷하다고 지적했다.

특히 이들 전문가는 제한된 검사와 백신 공급으로 전염병이 급속히 퍼질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미국 전국성병예방협력센터(NCSD) 데이비드 하비 이사는 "미국은 검사 간소화와 백신 제공, 치료제 접근 등에서 뒤처져 있다"며 "세 가지 영역 모두 느리고 관료적이며 이는 발병을 억제하지 못한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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