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도권, 강원내륙, 충청권 일부 지역에 200mm 넘는 호우
  • 북한 집중 호우 예상...임진강 근처 거주민 주의해야

지난 23일 오후 서울 여의대로에서 시민들이 우산을 쓴 채 걸어가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행전안전부가 내일(29일) 새벽부터 오전까지 서울·경기·인천·세종·강원·충청·전북 지역에 호우 예비특보가 발령됐다고 강조하며 저녁 8시부터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단계 가동과 위기경보 수준을 '관심'에서 '주의' 단계로 상향한다고 28일 밝혔다.

기상청 예보에 따르면 내일까지 수도권, 강원내륙, 충청권을 중심으로 많은 곳은 200mm 이상의 호우가 예상된다. 비는 모레(30일) 전국으로 확대되었다가 7월 1일 그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북한 지역에 많은 강우가 예상되는 만큼 임진강 유역에 거주하는 사람은 많은 주의가 요구된다. 

지난 강우로 일부 지역 지반이 약해져 산사태 우려가 큰 만큼 산사태가 자주 일어나는 산간 지역에서도 많은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행안부는 출근시간대에 강우가 집중될 경우 대중교통 이용안내와 통제도로 사전안내 등을 실시할 예정이다.

또, 산불과 태양광 시설 등으로 인해 산사태 취약 지역이 많은 강원도에서도 거주민들이 많은 주의를 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이상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장은 "취약시간인 밤·새벽 사이 강우가 집중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관련 부처와 공무원들이 선제적인 통제와 즉각적인 주민 대피를 하도록 주문했다"며 "비상 상황 시 신속한 조치를 할 수 있게 소방관, 경찰 등과의 원활한 정보공유체계를 유지하고, 연이은 호우로 인해 지반이 약화된 지역은 사전 예찰 활동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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