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소식] 군포시장직 인수위, 시정 현안사업 신속추진 현장점검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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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 박재천 기자
입력 2022-06-28 1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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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재단, 흥진고등학교와 업무협약 체결

[사진=군포시]

경기 군포시장직 인수위원회가 민선8기 정권교체를 앞두고 시정 현안사업을 신속히 추진하기 위한 현장점검에 나서고, 산하기관인 군포문화재단이 흥진고등학교와 손을 맞잡는 등 새로운 지역소식이 눈에 띈다.

시장직 인수위는 지난 26일 시정 현안사업 현장을 찾아 진행 상황 등을 꼼꼼하게 점검했다.

이날 인수위는 금정역과 유한양행 부지 등 관내 5개소를 방문해 금정역 복합개발사업, 공업지역 활성화 시범사업, 대야미공공주택 건설사업 등 7개 사업에 대한 진행 상황 등을 보고받고, 신속한 사업 추진과 예상되는 문제 해결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관계부서에 주문했다.

 

[사진=군포시]

인수위는 당선인이 앞으로 시정을 펼쳐가는데 참고가 될 수 있도록  현장점검 결과에 대한 위원별 의견을 정리해 전달할 방계획이다.

이은규 인수위원장은 “짧은 기간 시 행정 곳곳을 살피느라 힘들기도 하지만 새롭게 출항하는 민선8기 군포호의 빠르고 흔들림 없는 항해를 위해 시정의 방향성에 대한 가감 없는 의견을 하 당선인에게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사진=군포문화재단]

이와 함께 산하기관인 문화재단이 지역의 창의인재 육성과 문화예술교육 발전을 위해 흥진고등학교와 손을 맞잡았다.

양 기관은 28일 오전 흥진고등학교에서 재단 성기용 대표이사와 평생학습본부 김수정 본부장, 흥진고등학교 이정우 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재단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흥진고와 지역사회 문화예술교육 활성화를 위한 연계사업을 공동 추진하고, 학생들의 문화예술 사업 현장 실습의 기회를 모색할 방침이다.

특히, 흥진고교가 혁신학교로 ‘미술중점학교’를 운영중인 만큼 학생들의 예술 계열 진로 맞춤형 교육과정도 연계해 적극 추진키로 했다.

한편, 재단 성기용 대표이사는“우리 지역의 미래 예술가들을 양성하는 가치있는 협약으로 지속적인 활동 기회를 제공해 나가겠다”며 “이를 통해 군포의 문화예술 발전에 한층 더 기여하게 될 계기를 마련했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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