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YWCA, '산모·신생아 건강관리사' 양성과정 종강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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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원 기자
입력 2022-06-24 1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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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원인재육성 평생교육 진흥원 평생교육과정

동해YWCA에서 진행한 ‘산모·신생아 건강관리사’ 양성과정 종강식에서 관계자들이 단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이동원 기자]

강원 동해시 동해YWCA에서는 경력단절 여성에 적합한 평생교육 직업훈련과 잠재된 여성인력을 양성해 전문직업인 배출하는 ‘산모·신생아 건강관리사 양성과정’을 실시하고 종강식을 맞이했다.
 
종강식이 24일 오후 12시부터 동해YWCA 2층 소강당에서 진행됐다.
 
이번 ‘산모.신생아건강관리사 양성과정’은 강원인재육성평생교육진흥원에서 시행하는 평생교육 직업훈련과정 공모사업으로 진행됐다.
 
이날 종강식을 실시한 산모.신생아 건강관리사란 임신과 출산으로 체력이 저하된 산모가 출산 이전의 상태로 건강을 회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리하고 도움을 주는 전문가를 말한다.
 
이와 관련해, 산모.신생아 건강관리사의 자격 취득은 정부가 지정한 교육기관을 통해 일정한 시간과 교육과정을 거쳐야만 자격이 부여되며, 수료 후에는 전자바우처 포털에 등록되어 산모,신생아 건강관리사로 활동할 수 있도록 진행 하고 있다.
 
한편, 산모·신생아 건강관리사 양성과정은 지난 6월 13일 개강식을 시작으로 6월 24일까지 60시간의 이론 및 실습 전문교육으로 진행됐으며, 교육과정 중 훈련생과 지속적인 상담을 통해 원활한 강의 진행과 훈련생들의 고충완화 및 재취업이 될 수 있도록 했다. 아울러, 동해YWCA는 돌봄과 살림을 통해 교육생들에게 취업연계를 지원할 예정이다.
 

관계자들이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6.25전쟁 제72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하고 있다.[사진=동해시]

이와 더불어, 6월 호국의 달을 맞이해 동해시가 24일 오전 10시 10분부터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6.25전쟁 제72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참전유공자회, 보훈단체 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10:10분부터 안보 영상물 시청 및 국민의례, 참전유공자 편지 낭독, 기념공연, 만세삼창, 6.25노래 제창 순으로 진행됐다.
 
시는 이번 행사를 통해 참전유공자의 헌신과 공헌에 대한 예우와 감사의 마음을 표하고 호국의 역사를 기념해 호국안보 의식을 고취해 나간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권순찬 복지과장은 “참전용사들의 희생과 헌신을 영원히 기억할 것이며, 그분들의 자긍심과 명예선양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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