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VN지수 1.68%↑ HNX지수 2.89%↑
23일(현지시간) 베트남 주가 지수는 전날보다 19.61포인트(1.68%) 오른 1188.88에 장을 마감하며, 5일 만에 반등에 성공했다.

베트남의 경제전문매체 비엣스톡(vietstock)은 바오비엣증권(BVS)을 인용해 "VN지수는 4일 연속 약세를 보이면서 1170선 아래로 후퇴했다가 이날 저가 매수세가 나타나 지수를 끌어올렸다"며 "전날 조정된 종목뿐만 아니라 주요 대형주도 이날 반등했다"고 진단했다.

이어 "베트남 증시가 반등했지만 아직 안심해서는 안 된다"며 "여전히 시장 유동성에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고 전했다.

이날 호찌민거래소(HOSE)와 하노이증권거래소(HNX), 비상장 종목으로 구성된 UPCOM거래소 등 전체의 거래액은 12조3570억동(약 6932억2770만원)으로 전날보다 22% 줄어들었다. 318개 종목은 올랐고 153개 종목은 하락했다.

이날 호찌민거래소에서 외국인 투자자들은 연속 순매수했다. 순매수 규모는 3530억동에 달했으며 매수 규모가 가장 컸던 종목은 모바일월드(MWG), 사콤뱅크(STB), 비엣띤뱅크(CTG) 등이다. 

업종별로는 부동산(-0.20%)을 제외하고 나머지 24개 업종들은 일제히 강세를 기록했다. 특히 △광산업(6.43%) △해산물가공(5.97%) △기타금융활동(5.47%) 등의 상승폭은 가장 컸다.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 중 빈홈(-2.47%), 빈그룹(-1.07%) 등을 비롯해 4개 종목은 하락했다. 나머지 6개 종목들은 모두 상승했고, 특히 페트로베트남가스(5.04%)의 오름폭이 가장 두드러졌다.

한편 하노이증권거래소의 HNX지수(중·소형주)는 7.79포인트(2.89%) 오른 277.18로 장을 마쳤다. UPCOM지수는 1.06포인트(1.24%) 뛴 86.7을 기록했다.
 

[사진=게티이미지뱅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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