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재향군인회, '6.25 참전용사 찾아서!'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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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양덕 기자
입력 2022-06-20 1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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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영구 참전용사와 유희옥 군산시재향군인회 회장 [사진=군산시재향군인회]

군산시재향군인회는 20일 제72주년 6.25를 앞두고 ‘6.25 참전용사를 찾아서!’, ‘고맙습니다. 우리 영웅의 시간’을 가졌다.

재향군인회에서 찾아간 6.25 참전용사인 깅영구 현 재향군인회 대야면 회장으로 1950년 6월 25일 황해도 청단지구에서 3.8선 경계근무 중 북한의 기습 남침을 당했다.

이후 1950년 9월 서울수복과 그 해 10월 서평양에서 대동강 도하작전, 모란봉상륙, 평양에 해병대와 함께 입성하는 등의 활동으로 금성화랑 훈장을 받았다.

재향군인회는  ‘6.25 참전용사를 찾아서!’ 프로그램을 통해 강영구 참전용사에게 생계보조비를 전달하고 위문하는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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