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문화재단, '아치의 노래, 정태춘' 춘천CGV 씨네토크 개최

제13회 DMZ 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 예술공헌상 수상

2022년 강원도 소상공인 제품 라이브커머스 개시

[사진=강원문화재단]

강원문화재단 부설 강원영상위원회는 강원도민을 대상으로 다큐멘터리 영화 ‘아치의 노래, 정태춘’의 춘천 씨네토크를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아치의 노래, 정태춘'은 지난 2021년 9월에 진행했던 제13회 DMZ 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에서 ‘영화적, 미학적, 기술적’성취를 보여준 영화에게 주어지는 상인 예술공헌상을 수상했다.

다큐멘터리 영화 '아치의 노래, 정태춘'은 서정성과 사회성을 모두 아우르는 음악으로 한국적 포크의 전설이 된 정태춘의 데뷔 40주년을 기념해 제작된 음악 다큐멘터리이다.

영화는 대중음악사에서 중요한 의미를 지닌 28곡의 대표작과 함께 우리가 잘 알지 못했던 정태춘의 음악과 삶을 보여주며 기성세대에는 반가움을, 청년시대에는 신선함을 선사하는 웰메이드 음악 다큐멘터리로서 관객들을 만난다.
 
'아치의 노래, 정태춘'의 씨네토크는 오는 17일 CGV 춘천점에서 개최되며 영화 상영 후, 고영재 감독과 주인공 정태춘, 박은옥 가수와 함께 토크가 있을 예정이다.
 
참여 방법은 강원영상위원회 유튜브 또는 전화로 신청 가능하며 오는 15일까지 선착순으로 모집 예정이다.

강원도, 2022년 강원도 소상공인 제품 라이브커머스 개시

강원도는 소상공인 매출증대를 돕기 위한 온라인 판촉사업으로 2022년 강원도 라이브커머스 사업을 시작한다고 6일 밝혔다.
 
강원도 라이브커머스 사업은 도내 소상공인들의 온라인 판로 개척을 위해 기획된 사업으로 쇼호스트 지원, 방송촬영·송출지원, 물품 할인가 지원뿐 아니라 향후 소상공인 스스로 라이브커머스를 진행할 수 있도록 관련 교육까지 풀 패키지로 제공하는 사업이며 지난 2020년부터 진행하고 있는 코로나-19 극복 비대면 핵심 사업이다.
 
올해 라이브커머스 일정은 6월부터 매주 수요일 오전 11시와 오후 7시에 각각 1시간, 1일 2회씩 진행될 예정이며 연말까지 매달 선정된 테마를 중심으로 도내 소상공인 생산 제품을 판매하는 형식으로 운영한다.

이번 달 “강원더몰 우수상품 놀라운 할인 - 원더세일!”은 강원도 대표 쇼핑몰 강원더몰에서 소비자들로부터 품질을 인정받은 우수상품을 중심으로 물품을 구성했고 과감한 할인율과 택배비 무료로 특별히 무장했다.
 
첫 날 방송은 오는 8일 오전 11시에 첫 번째 방송을 기념하기 위해 춘천 대표 명물인 춘천 닭갈비 1kg 특집 할인전(할인율 50%) 으로 포문을 열며 같은 날 오후 7시 커피 판매전으로 이어진다.

도는 맛있는 음식과 후식을 같은 날에 동시 판매해 시너지를 올린다는 계획이다.
 
한편 이날 방송 중에는 시청자 퀴즈, 스피드타자게임, 특별 순번 구매자 덤 증정 이벤트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를 통해 공기정화식물, 비누, 파우치 등 다양한 선물증정 이벤트도 함께 진행해 구매고객에게 할인받는 재미와 보너스를 동시에 선사할 예정이며 방송참여는 강원더몰 홈페이지 원더라이브 코너에서 할수 있다.
 
최기철 강원도 경제진흥과장은 "강원도 라이브커머스 프로그램이 코로나-19 여파, 물가상승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소상공인들의 매출증진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소상공인 온라인 판로 다변화에 계속해서 애 쓰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