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청년동, 청년 정신건강 증진·예방 지원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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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 박재천 기자
입력 2022-06-06 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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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청사 전경[아주경제DB]

경기 광명시 청년동이 지난 3일 정신건강복지센터와 손을 맞 잡고 청년 정신건강 증진 예방에 주력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광명시 청년동은 청년 정신건강 관련 프로그램을 운영해 지원이 필요한 청년 대상자를 발굴·연계하고, 광명시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정신건강 서비스를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최근 코로나19 장기화로 청년들의 정신건강 문제가 대두되고 있는 데 따른 것이다.

2021년 보건복지부 국민 정신건강 실태조사 결과에 따르면, 전 연령 중 특히 20~30대의 우울 위험군 비율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나 청년층이 정신건강에 부정적 영향을 많이 받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사진=광명시]

이번 협약은 이러한 상황에서 광명시 청년들의 정신건강 증진 및 예방을 도모하자는 취지에서 추진됐다.

정재원 청년동 센터장은 “이번 업무협약으로 청년들이 자신을 괴롭히고 있는 정신건강 문제에서 벗어나 조금은 더 자유롭고 행복하게 삶을 살아갈 수 있게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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