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림피티에스 주가 22%↑…대만, 우크라 학교·인프라 재건에 400만달러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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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희 기자
입력 2022-06-02 0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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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게티이미지뱅크]

우크라이나 재건 관련주인 우림피티에스 주가가 상승 중이다.

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우림피티에스는 이날 오전 9시 45분 기준 전 거래일 대비 1420원 (22.43%) 오른 7750원에 거래 중이다.

대만이 우크라이나 재건 사업에 추가로 400만 달러(약 50억원)를 지원할 것이라고 우자오셰 대만 외교부장이 지난 5월 31일 밝혔다.

지난 1일 대만 중앙통신사에 따르면 우 부장은 러시아의 침공으로 파괴된 우크라이나의 학교와 인프라 재건을 돕기 위해 이 같이 지원할 것이라고 이호르 테레코프 하르키우 시장과의 영상 통화에서 밝혔다.

400만달러 가운데 200만달러는 하르키우에, 나머지 200만달러는 체르니히브 등 다른 4개 도시에 기부할 것이라고 우 부장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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