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 조정아 부시장, 거점소독장소 방문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방역상황 점검 및 격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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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강대웅·윤중국 기자
입력 2022-05-31 1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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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농장주변 및 축사 내외부 매일 소독할 것 당부

  • 여주시, 제67회 현충일 묵념 사이렌 1분간 울려

[사진=여주시]

여주시 조정아 부시장은 강원 홍천군 양돈농가에서 아프리카 돼지열병(ASF) 발생 관련 가남읍에 운영 중인 거점소독장소를 방문해 근무자의 근무 운영 상황 등을 점검하고 격려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날 현장에서 여주시 부시장은 현재 ASF 차단방역 추진현황을 보고받았으며 여주시 ASF 차단방역을 위해 양돈농가와 합심해 아프리카돼지열병이 더 이상 확산전파 되지 않도록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시는 그간 아프리카돼지열병 바이러스가 농장 내부로 유입되지 않도록 양돈농가에 강화된 방역 시설 설치(외·내부울타리, 전실, 방역실, 입출하대, 방조방충망, 물품반입시설)를 추진해 왔다.

이를 위해 국도비 10억을 확보 현재 관내 (91호)중 90% 농가에서 강화된 방역시설 설치를 완료한 상태이다.
 
아울러 여주시는 홍천군 아프리카 돼지열병(ASF) 관련하여 관내 농장 역학관련 1농가 및 도축장 역학관련 66농가 이동제한명령을 시행했고 27일부터 관내 양돈농가에 대해 농장주변 및 축사 내외부를 매일 소독할 것을 당부했다.
여주시, 제67회 현충일 묵념 사이렌 1분간 울려
여주시에서는 조국 수호를 위해 헌신하고 희생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명복을 기원하는 제67회 현충일 추념 행사에 맞추어 내달 6일 오전 10시부터 1분간 여주시 전역에 묵념 사이렌이 울린다고 31일 밝혔다.
 
묵념 사이렌은 1분간 여주시 전역에 설치된 민방위 경보시설(14개소)에서 동시에 평탄음으로 울리게 된다.
 
시는 이번에 울리는 묵념 사이렌은 적기의 공습에 따른 민방공사이렌이 아닌 만큼 시민들께서는 놀라지 마시고 경건한 마음으로 1분간 묵념에 동참해 주실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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