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의회, 정책지원관 공개 채용 절차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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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 박재천 기자
입력 2022-05-31 1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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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의회 전경[사진=안산시의회]

경기 안산시의회가 개정 지방자치법에 따라 새롭게 도입되는 정책지원관 채용 절차에 들어갔다.  

31일 시의회에 따르면, 최근 일반임기제 7급 신분의 정책지원관을 채용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 ‘2022년 안산시의회 지방임기제공무원 채용시험 공고’를 의회 홈페이지에 게재했다.  

정책지원관은 지난해 전부 개정된 지방자치법의 시행에 따라 도입되는 의정활동 지원 전문 인력으로, 조례 제정과 개·폐지, 예산·결산 심의, 행정사무 감사 및 조사 등 의정활동과 관련한 자료 수집, 분석 업무 등을 수행한다.   

모집인원은 행정 부문 3명, 사회복지 및 시설 부문 각 1명 등 총 5명이다. 

거주지와 성별 제한 없이 2002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자이면서 △학사학위 취득 후 1년 이상 관련 분야의 실무경력이 있거나 △3년 이상 관련 분야의 실무경력 또는 △8급이나 8급 상당 이상 공무원으로 2년 이상의 관련 분야 실무경력이 있으면 지원할 수 있다.

계약 기간은 2년이며, 근무 실적에 따라 총 5년 범위 내에서 연장이 가능하다. 

의회는 응시원서 접수를 6월 14일부터 16일까지 진행하고, 서류전형 합격자 발표는 6월 29일에 실시할 예정이다.

면접시험은 7월 7일께, 최종합격자 발표는 7월 19일 전후로 계획하고 있다.  

한편, 박은경 의장은 “의원을 비롯한 의회 구성원들과 함께 자치분권 2.0시대를 열어갈 인재들의 많은 지원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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