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시, 여름철 재난 대비 합동 안전점검에 만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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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허희만 기자
입력 2022-05-31 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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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수펌프장 점검 장면[사진=논산시]

충남 논산시는 여름철 집중호우 및 태풍에 대비하기 위해 관내 배수펌프장 7개소에 대한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오는 6월 8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안전점검은 논산시, 논산소방서, 한국전기안전공사 충남남부지사 등 3개기관이 합동으로 진행하며, 본격적인 우기철에 앞서 시설물의 위험요인을 사전 발굴·제거하고, 안전의식을 강화한다는 목표다.
 
△배수펌프장 전기설비 정상작동 유무 △소방시설 점검 △위험요인 유무 △배수펌프 시험가동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며, 점검 후 개선이 시급한 부분에 대해서는 신속하게 보완 조치를 취하고, 지속적인 시설물 유지 관리를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비상 시 즉각 대응 태세를 확립하기 위해 유관기관 합동점검반 비상연락체계를 구축하고, 집중호우에 따른 수위 상승 시 배수펌프장을 정상 가동해 풍수해 예방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최근 기상이변으로 인한 재난 발생빈도가 증가하면서 지역사회의 우려가 커지고 있다”며 “다양한 자연재해에 철저하게 대비하여 소중한 인명과 재산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안전한 환경을 구축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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