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스코 주가 8%↑…나경원 다보스특사, 우크라 수석부총리와 우크라 재건 방안 등 논의에 '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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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희 기자
입력 2022-05-27 1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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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게티이미지뱅크]

우크라이나 재건주인 다스코 주가가 상승 중이다.

2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다스코는 이날 오후 2시 17분 기준 전 거래일 대비 630원 (8.47%) 오른 7840원에 거래 중이다.

25일(현지시간) 세계경제포럼(WEF) 연차총회 '다보스포럼' 대통령 특사단장인 나경원 전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스위스 다보스에서 율리아 스비리덴코 우크라이나 수석 부총리를 만나 우크라이나 재건을 위한 장기 협력 방안 등을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나 특사는 "한국이 국제사회의 책임 있는 일원으로서 무력 침공을 억제하고 사태를 해결하기 위해 대러 경제 제재 및 우크라이나에 대한 인도적 지원 등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이어 "우크라이나 전후 복구·재건 참여에 관심이 있으며 긴밀히 협의해 나가기를 희망한다"고 덧붙였다.

우크라이나 측은 현재 화석 연료 수입이 어려운 상황을 고려해 한국 측에 전기차 지원과 장기적인 협력을 요청했으며 주택 건설 등 우크라이나 복구 지원에 한국 측이 적극적으로 참여해줄 것을 희망했다고 외교부는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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