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은행, 다음주부터 예·적금 금리 최대 0.4%p 올린다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배근미 기자
입력 2022-05-26 13:15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 한은 기준금리 인상 영향

[사진=NH농협은행]


NH농협은행이 기준금리 인상에 발맞춰 예·적금 금리 상향에 나선다.

26일 NH농협은행은 이날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가 기준금리를 1.5%에서 1.75%로 0.25%포인트 올리자 오는 30일부터 예적금 금리를 최대 0.4%포인트 인상한다고 밝혔다. 정기예금 금리는 0.25∼0.3%포인트, 적금 금리는 0.25∼0.4%포인트 인상할 계획이다.

농협은행 관계자는 "세부 상품별 금리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고 말했다.

한편 금융통화위원회는 이날 통화정책방향 결정회의를 열고 기준금리를 0.25%포인트 올렸다. 기준금리가 두 달 연속으로 인상된 것은 15년여 만으로, 최근 물가 상승세가 심상치 않은 것이 기준금리 인상에 영향을 미쳤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