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1055만명이 넷플릭스 봤다…티빙·쿠팡 뒤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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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수연 기자
입력 2022-05-24 1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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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용자가 가장 많은 OTT 앱[그래픽=와이즈앱·리테일·굿즈]

넷플릭스의 독주 체제가 계속되고 있다. 국내 서비스 중인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중 넷플릭스가 가장 사용자가 많고, 사용시간도 긴 것으로 나타났다. 

앱·리테일 분석서비스 와이즈앱·리테일·굿즈는 24일 한국인이 가장 많이 사용하는 OTT 앱을 조사한 결과를 발표했다. 

와이즈앱·리테일·굿즈가 한국인 만 10세 이상 스마트폰 사용자(안드로이드·iOS)를 표본 조사한 결과, 지난달 사용자가 가장 많은 OTT 앱은 넷플릭스로 사용자가 1055만명에 달했다.

이어 티빙 324만명, 쿠팡플레이 321만명, 웨이브 307만명, U+모바일tv 156만명, 디즈니+ 146만명, 왓챠 123만명, 시즌 116만명 순으로 뒤따랐다.
 

총 사용시간이 가장 많은 OTT 앱[그래픽=와이즈앱·리테일·굿즈]

같은 기간 사용자들의 사용시간을 합친 총 사용시간이 가장 긴 앱도 넷플릭스로 35억분을 이용했다.

이어 웨이브가 12억분, 티빙 9억분, 쿠팡플레이 5억분, 왓챠 2억분, 시즌, 2억분, U+모바일tv 2억분, 디즈니+ 1억분으로 나타났다.

1인당 평균 사용시간이 가장 높은 OTT 앱은 '웨이브'다. 한 달 평균 373분을 사용했다.

그 뒤로 넷플릭스 335분, 티빙 267분, 왓챠 183분, 쿠팡플레이 169분, 시즌 165분, U+모바일tv 117분, 디즈니+ 99분 순이었다.

이번 조사는 앱·리테일 분석서비스 와이즈앱·리테일·굿즈가 한국인 만 10세 이상의 안드로이드와 iOS 스마트폰 사용자 표본조사로 실시한 결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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