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아주경제 착한강소기업] 위메이드 개발자들이 만든 '스톰게임즈'… 게임 통해 돈 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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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은 기자
입력 2022-05-24 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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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톰게임즈가 출시한 대규모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포갓즈 온 위믹스’ 이미지. [사진=스톰게임즈]



2015년 창립한 스톰게임즈는 올해 7주년을 맞은 게임 회사다. 위메이드에서 ‘미르의전설2’ ‘미르의전설3’ 등을 만든 개발자들이 모여 만든 회사로, 전 세계 게임 이용자들에게 새로운 즐거움을 줄 수 있는 게임을 만들고자 회사를 설립했다.
 
스톰게임즈는 지난 19일 대규모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포갓즈 온 위믹스(FourGods On WEMIX)’를 정식 출시했다. 기존에 국내에서 출시된 ‘더 파인더(TheFinder)’의 글로벌 버전이다.
 
포갓즈 온 위믹스는 △탱커 △근접딜러 △원거리 딜러 △힐러 등 역할 분담이 확실한 4가지 캐릭터를 바탕으로, 논타기팅 방식의 화려한 액션 오픈필드의 실시간 파티 사냥 플레이가 강점이다. 이용자들은 MMO 오픈 필드에서 협력과 분쟁을 자유롭게 즐길 수 있으며, 액션 RPG 스테이지를 모두 경험할 수 있다.
 
포갓즈 온 위믹스의 가장 큰 특징은 글로벌 블록체인 P&E(Play&Earn‧돈 버는 게임)라는 점이다. 게임 내에서 사용되는 장비, 입장권 등 아이템에 대체불가능토큰(NFT) 시스템을 도입해 이용자 간 개인 거래를 지원한다.
 
스톰게임즈는 글로벌 이용자를 대상으로 NFT와 P&E 게임을 지속적으로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정만수 스톰게임즈 대표는 “포갓즈 온 위믹스는 게임을 통해 돈을 번다는 점에서 기존 게임과 차별화했다”며 “글로벌 이용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수 있을 것”이라고 자신했다. 
 

정만수 스톰게임즈 대표 [사진=스톰게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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