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건설, 1000억원 규모 하남드림휴게소 개발 사업 수주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최지현 기자
입력 2022-05-20 15:35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서울 강남구 역삼동에 소재한 동부건설 사옥 '코레이트타워' 전경 [사진=동부건설]


동부건설은 한국도로공사가 발주한 하남드림휴게소 환승형 복합휴게시설 개발 민자유치사업 우선협상자로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동부건설은 신한은행, KH에너지 등이 포함된 롯데GRS 컨소시엄 회원사로 참여했다. 지분율은 48%다.

총 공사비는 1017억원으로 사업방식은 수익형 민자사업(BOT)이다. 대지면적 7만8000㎡ 부지에 지하 1층~지상 4층의 휴게소 건물(건축면적 134만9846㎡)을 신축한다. 사업기간은 건설기간 5년, 운영기간 25년이다.

동부건설 관계자는 "국내 유일의 고속도로 본선상공형 휴게소 건설사로서 시흥 휴게소와 안산 휴게소 등 사업을 진행하며 쌓아온 노하우가 이번 수주에 긍정적으로 작용했다"며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건설명가로써 올해도 다양한 분야에서 수주고를 쌓아갈 것"이라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