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문화예술재단, 2022년 안양박물관 유물 공개 구입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안양) 박재천 기자
입력 2022-05-20 13:05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안양박물관 전경[사진=안양시]

경기 안양문화예술재단 산하 안양박물관이 공립박물관의 정체성 확립과 향후 전시·교육·연구사업의 활용을 위해 5월 23일부터 6월 12일까지 유물 공개 구입 서류 접수를 진행한다.

20일 재단에 따르면, 구입 대상 유물은 안양의 역사와 문화를 보여줄 수 있는 유물이 주요 대상으로, 이를 통해 고대 유물 뿐 만 아니라 안양의 근현대 자료수집의 기반 확립과 더불어 2023년 안양시 승격 50주년 기념사업 등에 활용할 예정이다.

도자류(청·백자 등), 일반 공예품과 불교 공예품(범음구 등), 회화, 인근지역을 포함한 안양의 근현대 자료, 근현대 건축물 관련 자료를 우선 구입할 예정이다.

매도 희망 시 신청방법은 유물구입 공고 기간인 6월 12일까지 유물매도와 관련된 자료를 작성하여 접수하면 된다.

유물매도 관련서류는 안양시, 안양문화예술재단, 안양박물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구입예정유물은 문화재보호법에 의거해 접수한 뒤 유물감정평가위원회 심의를 거쳐 불법 문화재 검증 절차 이후 소유권 이전 작업을 진행하되, 실물 접수 대상 및 평가 결과는 선정된 유물에 한해 개별통보할 계획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