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회 #WeSeeEqual 서밋 포스터 [사진=한국P&G]


P&G가 '제4회 아시아태평양·중동·아프리카지역 #WeSeeEqual 서밋을 지난 10일부터 11일까지 비대면으로 개최하고 조직과 사회의 평등 및 포용성을 증진하기 위한 선언문을 발표했다.

한국P&G는 이 행사의 일환으로 국내에서 평등 및 포용 인식을 개선하겠다는 구체적인 목표를 발표하고, 다양한 직원 참여형 사내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서밋에서는 '#Unlearn and #Unleash'를 주제로 성별과 장애 유무에 관계없이 평등한 세상으로 나아가는 데 있어 우리 사회가 직면한 과제에 대해 논의했다. 또 보다 평등하고 포용적인 사회를 만들기 위한 P&G의 목표를 전했다.

먼저 P&G는 2025년까지 아시아태평양·중동·아프리카 지역 내 여성 기업에 총 3억달러를 지원한다. 2024년까지 P&G 브랜드 광고 제작 협력사의 성별 대표성 균형 달성 및 2024년까지 시청각 장애인들을 위한 브랜드 광고 접근성 개선에 힘쓸 방침이다. 이와 함께 인재 지원을 위한 'P&G ReLaunch' 프로그램 도입 등 네 가지 영역에 초점을 두고 노력을 지속할 계획이다.

한국P&G는 이 중 한국 사회 내 평등과 포용성 확대에 지속적으로 기여하기 위한 목표 두 가지를 발표했다. 2025년까지 여성이 창업하거나 대표로 있는 국내 기업에 대한 투자를 기존 대비 2배 이상 확대하고, 전 직급에 걸쳐 50대 50 성비를 유지하기 위한 노력을 이어가겠다는 목표다.

다양한 직원 참여형 사내 프로그램도 진행했다. 각기 다른 개성을 지닌 임직원들이 존중 받는 환경에서 자신의 역량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도록 돕고, 평등한 사회 형성에 기여한다는 취지다.

한국P&G의 '평등 및 포용성' 전담팀을 이끄는 이한숙 상무는 "매년 AMA 지역에서 열리는 서밋의 일환으로 올해 국내에서는 임직원들을 위한 사내 행사를 개최해, 평등을 가로막는 편견을 해소하고 우리 사회의 다양한 소수자들에 대한 이해를 넓히는 시간을 가졌다"라며 "한국P&G는 전 직급 50:50의 성비를 수년간 유지하고 있는 만큼, 성별은 물론 나이, 정체성 등과 관계없이 모두가 나답게 일할 수 있는 조직문화를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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