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정복 "부패 정치인 이재명 퇴출시켜 자존심 지키자" 호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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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강대웅·송인호 기자
입력 2022-05-14 1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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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 후보, 계양을 윤형선 후보 지원 활동

국힘 유정복 인천시장 후보와 윤형선 계양을 국회의원 후보가 함께 하고 있다. [사진=정복캠프]

국민의힘 유정복 인천시장  후보는 14일 “부패 정치인 이재명을 퇴출시켜 인천과 계양의 자존심을 지키자”고 강조했다. 

유 후보는 이날 계양지역에서 열린 ‘유정복을 지지하는 동행’ 모임에서 “이재명은 성남에서 도망쳐온 대장동 비리의 몸통”이라며 “계양주민들이 똘똘 뭉쳐 계양의 자존심을 되찾고 인천의 발전을 실현해야 한다”고 말했다.

유 후보는 이어 "계양을 보궐선거의 민주당 이재명 후보는 이외에 법카 의혹, 성남FC 기업후원 의혹 등 여러 비리 의혹을 받고 있다"고 밝혔다.
유 후보는 특히 “국민들께서 윤석열 대통령을 뽑아 주셨다”며 “이젠 인천시민과 계양구 주민들께서 6‧1 지방선거와 계양을 보궐선거에서 저와 윤형선 후보 등 우리 국민의힘 후보를 찍어달라”고 지지를 호소했다.  

유 후보는 그러면서 “계양은 특정 정당의 전유물이 되어서는 안된다”며 국민의힘 후보의 지지와 응원을  당부했다.

유 후보는이날  윤 후보, 이병택 계양구청장 후보, 현인근 시의원 후보 등 국민의힘 후보들과 함께 주민들과 악수하며 원팀 화이팅 세리모니를 보여줬다.

이날 행사에는 500여명의 계양구 주민이 모여 유 후보 지지를 선언하고 ‘인천시장, 유정복’ 등을 연호하며 세 과시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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