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필] 관세청장 윤태식…국제금융 정통한 경제관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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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미 기자
입력 2022-05-14 0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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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태식 관세청장 [사진=유대길 기자, dbeorlf123@ajunews.com]


관세청장으로 임명된 윤태식 기획재정부 세제실장은 국제경제와 정책, 세제 등 여러 부문을 두루 거친 경제 관료다.

1969년 서울 출생으로 영동고와 서울대 경영학과를 졸업했다. 미국 일리노이주립대에서 경영학 석사 학위를 받았다.

행정고시 36회로 공직에 입문해 기재부 국제기구과장, 통상정책과장, 외화자금과장, 국제금융과장, 대통령실 경제수석비서관실 경제금융비서관실 선임행정관, 국제통화기금(IMF) 이코노미스트, 기재부 다자개발은행 연차총회 준비기획단장 등을 역임했다.

기재부 개발금융국장, 대변인, 국제금융국장, 정책조정국장을 거쳐 1급인 국제경제관리관을 지냈다. 올해 1월 세제실장에 임명됐다.

신속하고 합리적으로 업무를 추진하며, 소통 능력이 뛰어나다는 평을 받는다. 기재부 직원들이 뽑는 '닮고 싶은 상사'에 3차례 선정되기도 했다.

신임 관세청장 취임식은 오는 16일 열릴 예정이다.

△1969년 출생 △서울 △영동고 △서울대 경영학과 △행정고시 36회 △미국 일리노이주립대 경영학 석사 △기재부 국제기구과장 △기재부 통상정책과장 △대통령실 경제수석비서관실 경제금융비서관실 선임행정관 △기재부 외화자금과장 △기재부 국제금융과장 △국제통화기금(IMF) 이코노미스트 △기재부 다자개발은행 연차총회 준비기획단장 △기재부 개발금융국장 △기재부 대변인 △기재부 국제금융국장 △기재부 정책조정국장 △기재부 국제경제관리관 △기재부 세제실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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