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하대, "우리 교수님이 최고" 스승의 날 다양한 이벤트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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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강대웅·차우열 기자
입력 2022-05-13 1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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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승의 날 맞이해 온·오프라인으로 곳곳에서 행사 진행

‘스승의 날’을 맞아 재학생 대표가 조명우 총장을 비롯한 교수들에게 꽃다발을 전달하고 있다. (왼쪽부터) 정태욱 학생지원처장, 원혜욱 대외부총장, 권수현 총학생회 비대위 수석국장,조명우 총장, 최기영 교학부총장, 조장천 교무처장. [사진=인하대학교]

인하대학교는 ‘스승의 날’을 맞이해 교수님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는 행사를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인하대는 스승의 날을 맞이해 지난 3일부터 ‘인하인 선정, 최애 교수님 그리기!’ 이벤트가 진행했다. 다수의 작품 중 투표를 통해 세 작품을 선정하고 지난 12일 결과를 발표했다.
 
학생들은 존경하는 교수님의 모습을 그리고 해당 교수님에 대한 감사와 존경을 담은 글과 함께 제출했다. 그림 속 교수님들은 하나같이 학생들의 애정이 듬뿍 담긴 미소 가득한 모습이다.
 
최종 선정작은 국제통상학과 김웅희 교수, 디자인융합학과 강희라 교수, 생명과학과 이한솔 교수를 그린 세 작품이다. 학생들은 학생 입장에서 배려하고 소통하며 쉽고 자세한 강의를 들려주고 진심을 다해 진로고민을 함께 해준 자신만의 최고 스승에게 감사의 인사를 보냈다.
 
스승의 날을 이틀 앞둔 13일에는 재학생을 대표해 총학생회 비상대책위원회 수석국장 권수현 학생(정치외교학과·2)이 조명우 총장과 최기영 교학부총장, 원혜욱 대외부총장 등 교수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담아 꽃다발을 전달했다.
 

[사진=인하대학교]

권수현 학생은 “교수님들은 늘 더 넓게 보시고 저의 부족한 점을 채워주시는 고마운 존재”라며 “교수님들께 마음을 표현할 기회가 없었는데 이 자리를 빌려 감사하다고 말하고 싶다”고 했다.
 
최기영 교학부총장은 “환하게 핀 카네이션처럼 마음이 환해졌다”며 “스승의 날이 되려 학생들의 고마움을 느끼는 날이 되어 교육자로서의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교수들과 동문회가 나서서 학생들과 다과를 나누는 역발상 이벤트도 개최됐다. 지난 10일 인하대 조선해양공학과 교수진과 학과동문회는 ‘스승의 날’을 맞아 아이스커피 130잔을 준비해 학생들과 담소를 나누고 소통하는 장을 마련했다.
 
조선해양공학과 학생회실은 커피를 마시며 이야기를 나누는 교수님과 학생들이 오가느라 분주한 모습이었다. 한 학생은 “마침 교수님을 만나 감사한다고 말씀드렸다. 약간 쑥스러웠지만 이런 자리를 빌려서 말씀을 드리게 돼 기분이 좋다”고 말했다.
 
조명우 총장은 “학생들의 성장을 위해 아낌없는 노고와 헌신을 해주시는 교수님들께 존경의 말씀을 드린다”며 “스승에게 감사를 표현하는 소통을 통해 사제 간 사랑과 존경의 문화가 계속 이어지면 좋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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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개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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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승의 날에 기원(祈願)-, 사범(師範) 사도(師道)의 뜻도 모르면서 스승이라고-,
    政治 졸(卒)개 교육(敎育)해 기래기들 量産하는-, 左빨 전교조(全敎組),
    정상배(政商輩)들이 國家 未來 전인교육(全人敎育)까지 亡치고 있습니다.
    이들이 가르치는 公平 公正이-, 게-콘 쇼라는 것 國民이 더 잘 알지요.
    天理와 진리(眞理)를 가슴으로 가르쳐야 人生의 지혜(智慧)를 얻고 공경(恭敬)心도 울어 날 텐데-.
    人間 꾀가 아닌 인의예지신(仁義禮智信) 眞理를 가르쳐야 未來의 참 빛이 됩니다.
    Make Korea Great Aga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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