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이은 부문 및 직능단체 집행부 면담
  • 올해 대구통합신공항특별법 반드시 통과시킬 것

홍준표 국민의힘 대구시장 후보가 후보 등록을 마치고 대구공인중개사협회와 간담회를 두며, 대구의 부동산시장에 대한 의견을 나누고 있다. [사진=홍준표대구시장후보]


홍준표 국민의힘 대구시장 후보는 5월 13일, 후보 등록을 마친 후 국채보상운동 기념사업회 회장단 간담회를 시작으로 대구광역시 의정회, 대구경북중소기업회, 대구·경북 여성경제인 연합회, 대구공인중개사협회, 대구개인택시조합 등의 임원들과 연이은 만남을 가졌다고 13일 밝혔다.
 
이는 ‘대구 대전환’과 ‘파워풀 대구’를 만들기 위한 대구 대개조 구상의 구체화 작업으로 “일제시대에 서울, 평양과 더불어 3대 도시였던 대구가 5년 전부터는 인천에 밀리기 시작했고, 앞으로 10년 후에는 대전에도 밀릴 수 있다”라고 지적하고, “쇠락한 대구의 산업구조를 개편하고 주력산업을 키워서 대구를 다시 재편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또한 이를 위해 우선 폐쇄적이고, 정체되어 있고, 무사안일에 빠져 있는 공직사회와 공공기관의 대전환과 대개혁이 필요하다고 역설했다. 이에 홍 후보는 “기능과 인력이 중복된 기관을 통폐합하고 공공분야의 구조조정과 예산 절감을 통해 대구 공직사회를 환골탈태 수준으로 리모델링하겠다”라고 전했다.
 
아울러 산업구조를 재배치하기 위해서는 하늘길이 열려야 한다고 지적했다. “우리나라 수출 물류의 98.2%는 인천공항을 통해서 나가고 있는 현실에서 항공화물로 수출하는 대기업은 수도권 이남으로 내려올 수가 없다”라며, “국비를 받아서 인천공항 물류의 절반 정도라도 감당할 수 있는 중 남부권 관문 공항으로 건설해야 대구·경북 미래 50년의 희망이 있다”라고 강조하고, 올해에 대구통합신공항특별법을 반드시 통과시키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개인택시조합 임원들과의 간담회에서는 “앞으로 10년 이내에 플라잉카 시대가 도래할 것인데, 과거와 같이 감차 보조금 몇 푼 더 받는 것으로는 급변하는 세상에 따라갈 수 없을 것”이라면서 “감차 후 어떤 업종으로 전환할 것인지, 카카오택시를 능가하는 콜택시 앱을 만드는 등의 노력을 조합 차원에서 한다면 시에서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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