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 종합운동장 환경개선사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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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강대웅·윤중국 기자
입력 2022-05-12 1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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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민들이 운동을 즐기는 하나의 명소로 자리잡아

  • 이천제일고등학교 식품가공과 '수제 단팥빵' 전달

[사진=이천시]

이천시 체육지원센터는 이천시 종합운동장 환경개선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천종합운동장은 2001년 5월에 준공되어 2015년 전국생활체육대축전을 개최하는 등 대규모 행사를 치를 수 있는 시설로 갖추었으며 부대시설로는 축구장, 야구장, 테니스장, 배드민턴장, 탁구장, 인라인스케이트장 등 체육인프라가 잘 형성되어 있다.
 
또한 많은 시민들이 퇴근 후 운동을 즐기는 하나의 명소로 자리잡고 있으며 주말에는 가족단위 나들이도 늘어나고 있다. 이에 시민들에게 보다 더 많은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포토존 1개소와 종합운동장 출입문(서문)외벽을 녹색으로 도색하여 시각적 이미지를 개선하는 등 환경개선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향후에는 나머지 3개 출입문(남,북,동문)문을 대상으로 특색에 맞는 색으로 도색할 예정이다. 또한, 부모와 아이들이 함께 하는 놀이터 조성을 위해 유니버셜디자인을 적용한 어린이 놀이터도 조성할 계획을 가지고 있다.
 
앞으로도 사회적거리두기 완화로 인해 더 많은 시민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어 부족한 부분은 지속적으로 채워나갈 예정이다.
이천제일고등학교 식품가공과 ‘수제 단팥빵’ 전달

[사진=이천시]

이천제일고등학교 식품가공과 학생들이 지역사회 어르신들을 위한 선행을 하였다.
 
지난 11일 이천제일고등학교 식품가공과 학생들은 이천시노인종합복지관을 직접 방문하여 어버이날 맞이 ‘수제 단팥빵’을 기부하였다.
 
이번 후원품은 이천제일고등학교 식품가공과 학생들이 이천시 어르신들을 생각하며 직접 만든 단팥빵으로 이천시에 거주하는 취약계층 어르신들을 위주로 전달될 것으로 밝혔다.
 
이천제일고등학교 식품가공과 이새롬 선생은 “어버이날을 맞이하여 아이들과 함께 손수 단팥빵을 만들고 전달하게 되어 너무 기쁘고, 인생 선배님들의 노고를 알고 공경할 줄 아는 멋진 어른으로 아이들이 자라나길 바란다”고 전했다.
 
아울러, 이천시 노인종합복지관 최경규 관장은 “어버이날을 맞이하여 지역사회 어르신들을 기억해준 학생들에게 감사드리며 학생들의 마음을 어르신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이천제일고등학교는 정기적으로 학생들이 식품을 만들어 지역사회 어르신들에게 전달하는 선행을 계속해서 이어가고 있어 앞으로의 모습이 기대되는 학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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