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낙연 前국무총리, 강원 동해시의원 나 선거구 김찬래 후보자의 후원회장을 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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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원 기자
입력 2022-05-12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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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원도 더불어민주당 소속 예비후보자 중 최연소 김찬래(21) 후보

강원 동해시의원 나 선거구 김찬래 후보자[사진=이동원 기자 ]

오는 6.1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강원도 최연소 동해시의원 출마자로 연일 파란을 일으키는 더불어민주당 김찬래 후보가 주목된다.
 
그는 예비후보 등록을 하면서, 더불어민주당내 경선 '권리당원 100%투표'에서 '기호1-나'를 받은 강원도 최연소 출마자다. 이에 더 놀라운 것은 김찬래 후보 후원회장에 이낙연 前국무총리가 맡기로 했다는 것이다.
 

이낙연 前국무총리[사진=이동원 기자 ]

12일 김찬래 후보는 더불어민주당 전국청년위원회 운영위원 및 더불어민주당 제20대 대통령선거 이재명 후보직속 정무특보단 정무특보 이외 많은 당내 활동과 지역봉사 및 캠페인활동을 해왔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2021년에는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통령후보 경선대책위원회 청년본부 대학생특보로 활동하기도 했다.
 
김찬래 후보는 평소 많은 정치인들을 존경하지만, 이낙연 前국무총리를 개인적으로 더 지지한다라는 말을 했다.

그는 “정당의 정치인이 아닌 동해시의 미래발전과 시민을 위해 청년의 열정으로 뛰어다니며 소통하는 동해시의회 청년의원이 되고 싶다”는 출마의 변을 밝혔다.
 
강원도 최연소 지방의원 출마자이면서, 경선에서 20대초반 청년이 공천을 받는다라는 것은 극히 드문 일이다.
 
김 후보는 2008년 어릴 때부터, 트로트신동으로 활발한 활동을 했으며, KBS전국노래자랑 및 KBS아침마당 가족이부른다, KBS아침뉴스타임 등 각종 TV방송출연과 행사출연을 하고, 리틀 박상철로 집중을 받기도 하고, 지역내 봉사활동 및 후원활동, 위안부역사를 다룬 캠페인 등을 해왔다.
 
현재 대중들이 다 알만한 유명가수들 중에도 동기가 있다고 말하기도 했다.
 
현재는 국악인 송소희를 배출한 국가무형문화재 제57호 경기민요 전승교육사 (보유자 후보) 선생님께 경기민요를 전수받는 중이다.
 
이번 2022 전국동시지방선거 강원도 동해시의회 의원선거에 최초로 20대 초반 후보자이며, 문화예술계에 있다가, 지방선거 최연소 출마자로 출사표를 낸 김찬래 후보에 이낙연 前국무총리가 힘을 보태면서 앞으로의 행보가 더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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