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14일 목포 유달유원지에서 '전남 방문의 해' 선포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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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박승호 기자
입력 2022-05-11 1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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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청[사진=전라남도]

전라남도가 오는 6월 14일 목포 유달유원지에서 ‘전남 방문의해’ 선포식을 갖는다.
 
전남 방문의 해는 올해와 내년이다.
 
전라남도는 내외에 이 사실을 널리 알리기 위해 방문의 해 주제를 ‘청정․힐링․안심 쉼터, 전남으로 오세요’로 정했다.

또 지난 10일 행사와 축제 관련 전문가들을 만나 프로그램 운영과 퍼포먼스 계획을 세웠다.
 
지난해 6월 선포식을 하려고 했지만 코로나 19 때문에 미루다 최근 일상회복 기대감이 커지자 선포식 일정을 확정했다.

선포식은 1부와 2부로 나눠 문화가 있는 행사로 열린다.
 
1부는 전남도립국악단 축하공연과 관광 홍보영상 상영, 관광개발 업체와 투자협약(MOU), 홍보단 출정식, 선포 퍼포먼스로 채워진다.
 
2부는 공중파 방송과 연계해 ‘작은 음악회’를 열 예정이다.
 
전라남도는 전남 방문의 해를 맞아 민간 관광안내소를 늘리고 관광약자 편의시설을 개선했다.
 
친절, 청결, 위생 등 환대서비스 교육과 캠페인도 펼치고 있다.

또 엠지(MZ)세대 관광객 유치를 위해 8월 캠핑박람회와 9월 일렉트로닉 댄스뮤직(EDM) 페스티벌, 드론 나이트 쇼, 숙박할인 이벤트를 준비하고 있다.

김영신 전라남도 관광문화체육국장은 '2022~2023 전남 방문의 해'를 계기로 국내 관광객 1억 명과 해외관광객 300만 명을 유치해 전남 관광문화 융성 시대를 활짝 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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