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GS리테일]


어닝 쇼크를 기록한 GS리테일의 주가가 하루만에 10%나 급락했다. 금융투자업계도 GS리테일에 대한 목표주가를 일제히 하향조정하면서 경고를 울리는 중이다.

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53분 현재 GS리테일 주가는 전일 대비 10.56%(3100원) 내린 2만6250원에 거래되는 중이다. 장중 한때에는 2만6200원으로 떨어지기도 했다. 주가가 10% 넘게 빠지면서 GS리테일은 코스피 전체 종목 중 6번째로 높은 하락률을 기록하는 중이다.

실적 약세는 어닝쇼크에서 기인했다. GS리테일은 지난 5일 1분기 실적으로 매출 2조5985억원과 영업이익 273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3.7% 증가했지만 영업이익은 27.2% 급감한 수치다. 특히 영업이익의 경우 659억원이었던 컨센서스의 절반에도 미치지 못 했다.

증권사들은 일제히 GS리테일에 대한 목표주가를 하향조정했다. 실적 발표 이후 보고서를 발간한 6개 증권사 중 유안타증권과 삼성증권, 이베스트투자증권은 목표주가를 하향조정했고 키움증권과 한국투자증권은 목표주가를 제시하지 않았다.

이진협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동시 다발적으로 진행되고 있는 신사업 투자가 본업인 편의점의 수익성에도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다"며 "연간 실적 전망치를 하향하면서 목표주가를 2만9000원으로 하향한다. 상승여력도 제한적인 만큼 투자의견도 HOLD로 조정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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