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차세대 케이블·IPTV 채널 'ENA' 런칭..."시청자 맞춤 드라마·예능 쏟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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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일용 기자
입력 2022-04-29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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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KY→ENA NQQ→ENA PLAY DramaH→ENA DRAMA TREND→ENA STORY 변경

  • 풍성한 신규 드라마·예능 편성, 다양한 시청자 이벤트 진행

[사진=미디어지니]

KT의 콘텐츠 계열사 skyTV-미디어지니가 자사의 케이블·IPTV 채널 브랜드를 'ENA(이엔에이)'로 재구성한다고 29일 밝혔다.

ENA는 'Entertainment'와 'DNA'의 합성어로, 새로운 즐거움을 추구하는 채널을 의미한다. KT는 미디어 밸류체인 본격 가동에 발맞춰 콘텐츠 유통의 핵심 창구로서 KT 오리지널 콘텐츠 확산을 위해 ENA라는 패밀리 브랜드를 새로 발표한 바 있다.

KT는 skyTV가 보유한 7개 채널과 미디어지니가 보유한 5개 채널을 합친 총 12개 채널에서 중복되는 부분을 없애고, 시청자 성별과 세대에 맞춰 △ENA(이엔에이) △ENA DRAMA(이엔에이 드라마) △ENA PLAY(이엔에이 플레이) △ENA STORY(이엔에이 스토리) 등 4개의 채널로 재편했다.

기존 skyTV의 대표채널 'SKY(스카이)'는 ENA로 'NQQ(엔큐큐)'는 ENA PLAY로, 미디어지니의 'DramaH(드라마H)'와 'TRENDY(트렌디)' 채널은 각각 ENA DRAMA와 ENA STORY로 변경했다. 그 외 채널들은 기존 채널 명을 유지한다.

ENA는 오리지널 콘텐츠 중심의 편성을 확대 월~일간의 오리지널 라인업을 완성해 시청자에게 풍성한 볼거리를 선보인다.

먼저 5월 2일 월요일에 첫 방송을 앞두고 있는 성동일, 고창석의 '이번주도 잘부탁해'를 시작으로 화요일에는 밤 9시 20분 '강철부대2', ENA 수목드라마로 밤 9시에 첫 선을 보이는 '구필수는 없다', 5월 6일 금요일 첫 방송인 '해밍턴가 꿈의옷장', 토요일 밤 '다시 뜨거워 지고 싶은, 애로부부', 일요일에는 '임채무의 낭만닥터'가 이어진다.

KT는 ENA의 론칭을 기념해서 다양한 시청자 이벤트를 각 채널 별로 진행한다. ENA는 4월 29일부터 채널과 ENA 공식 유튜브를 통해 "나 ENA채널 좋아했네" 이벤트를 진행한다. ENA채널 시청 인증과 ENA공식 유튜브 구독 이벤트를 진행하며 추첨을 통해 소피텔 숙박권, 아이스크림 케익 등의 경품을 증정한다.

ENA DRAMA와 ENA STORY채널은 오는 5월 4일부터 본방사수 이벤트를 진행한다. 화면 속 채널 로고를 찍어 QR로 응모하면 추첨을 통해 50명에게 디저트 세트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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