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LS그룹, ESG 경영문화 확산 파트너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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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명섭 기자
입력 2022-04-27 1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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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서울시 중구 소재 신한은행 본점에서 진행된 ‘신한은행-LS그룹 전략적 업무 협약식’에서 신한은행 진옥동 은행장(왼쪽)과 LS그룹 구자은 회장(오른쪽)이 기념촬영 하는 모습. [사진=신한은행]

신한은행은 LS그룹과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문화 확산을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양사는 이번 협약으로 △LS그룹 계열사의 탄소배출량 감축을 위한 금융지원 △미래사업 발굴을 위한 투자 및 인수합병(M&A) 금융지원 △글로벌 네트워크를 활용한 협업 및 양사 공동마케팅 △상생예금, 상생보증 협약을 통한 협력기업 같이성장 생태계 구축 등을 진행한다.
 
이번 협약은 신한금융그룹이 ‘제로 카본 드라이브(Zero Carbon Drive)’를 선포하고 고객사들의 탄소배출량 감축을 위한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는 가운데 체결됐다.
 
진옥동 신한은행장은 “친환경 생태계 조성과 저탄소 사회로의 전환에 힘을 모으는 이번 협약은 신한은행과 고객사가 함께하는 ESG 경영 실천을 위한 의미 있는 발걸음이 될 것”이라며 “향후 LS그룹과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사회에 ESG경영의 선한 영향력을 확산시키는데 금융 본연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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